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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및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일제점검을 했다.
시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의한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가지내 설치된 배수펌프장 8개소(평화, 용암, 신음, 부곡, 황금, 양금, 지좌간이, 황금간이)를 일제 검검했다. 펌프·제진기·수문 등 기계설비, 비상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설비, 유수지·배수로 등 관로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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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김천시, 위탁운영사, 펌프제작사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유수지 담수 후 실제 펌프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김충섭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장 비상발전기 및 수중펌프 가동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확인 점검을 통해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비상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 시장은 “상시 가동준비태세를 확립해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 기간 중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했으며 펌프장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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