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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종합

김천 탑웨딩타운 리모델링으로 명품 웨딩공간 탄생

김민성 기자 입력 2010.08.31 10:17 수정 2010.09.02 09:24

“가장 아름다운 공간에 당신을 주인공으로 초대합니다”

김천신문 자매지 <<월간 향토김천>> 사진제공:GMTV김천방송(430-3073)

ⓒ (주)김천신문사

30일, 가을로 접어들긴 아직 좀 이른 시기지만 그래도 낙엽이 몇 잎 떨어져 초가을의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 결혼시즌이 시작된다. 김천 탑웨딩 타운이 결혼시즌을 맞아 새롭게 리모델링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방문해 봤다.

웨딩홀의 리모델링된 모습을 기다리는 마음은 마치 예비신랑이 그날 처음으로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을 기대하듯 설레었다.
@IMG11@5개의 예식홀 중 1개의 예식홀을 줄여 만들었다는 신부대기실과 폐백실 그리고 휴게공간은 들어서는 입구부터 아름다웠다.

@IMG13@
↑↑ 다이아몬드신부대기실
ⓒ (주)김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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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김천신문사


각 신부대기실은 저마다의 개성으로 꾸며져 구슬발을 내리기도 하고 샹들리에로 장식되기도 해 결혼을 앞두고 달뜬 신부의 황홀감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또 어떤 방은 벽면을 여러 개의 작은 거울로 장식해 평생 가장 아름다운 날로 기억될 신부의 모습을 빈틈없이 담아내기에 바빴다.





@IMG15@폐백실은 황진이와 양귀비가 환생해 벽지에 붓으로 수묵채색화를 그려 넣은 듯 화려하면서도 현대감각에 뒤떨어지지 않는 고전미로 우아함을 풍겼다.
휴게공간은 탑웨딩의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지게 세심하게 만들어졌다.


새신랑이 첫날밤 신부의 옷고름을 하나씩 풀어내듯 한 홀 한 홀 베일이 벗겨질 때마다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공간들로 감미로움을 전해준 이날 탐방의 하이라이트.
4개의 홀로 작은 여행을 떠났다.

먼저 루비홀.
신랑신부가 입장하는 붉은 카펫을 대신해 바닥을 높이 돋우어 만든 로드길로 예비부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환상적인 내레이션과 형형색색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들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 루비홀
ⓒ (주)김천신문사
@IMG16@@IMG18@

사파이어홀
우윳빛으로 천정과 앞면을 부드럽게 연결하고 핑크와 베이지를 사용해 화사하고 우아한 분위기. 예식의 엄숙함을 느끼면서도 딱딱하지 않은 큐트함이 살아있다.

↑↑ 사파이어홀
ⓒ (주)김천신문사

↑↑ 사파이어폐백실
ⓒ (주)김천신문사
@IMG19@

크리스탈홀.
천정과 앞면을 연결되게 장식해 마치 블랙크리스탈을 하나하나 붙여 만든 느낌을 주었으며 작게 반짝이는 섬광들이 모여 모던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IMG12@@IMG17@@IMG20@

다이아몬드홀.
특실의 명성에 어울리게 웅장하고 화려한 장식으로 대미를 장식한 다이아몬드홀.
테이블을 블랙&화이트로 꾸미고 다이아몬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홀로써 위층의 신부대기실을 통해 신랑신부가 꽃마차를 타고 아래로 내려오는 이벤트가 압권이다.

↑↑ 다이아몬드홀
ⓒ (주)김천신문사

@IMG15@


김천에도 이런 수준 높은 예식공간이 마련됐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웠다.
결혼을 하지 않은 이들은 결혼을 꿈꾸게 만들고 결혼을 한 이들에겐 리마인드 웨딩을 꿈꾸게 만드는 김천 탑웨딩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랑신부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위치:대신동 577-2 예식문의:430-8881~8>

@IM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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