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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김천한우전자경매시장 준공식

김민성 기자 입력 2010.09.06 17:09 수정 2010.09.07 09:22

전국최고 현대시설로 15일과 30일 월 2회 개장

ⓒ (주)김천신문사
김천한우전자경매시장 준공식이 6일 11시 양천동 현지에서 열렸다.
한우전자경매시장은 지난 2007년 송아지경매장 신축 후 2010년 4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된 것.

준공식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박보생 시장, 오연택 시의회의장, 박광수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임영식 김천축협장, 곽홍곤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도내 축협장을 비롯한 관련 내빈과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테이프커팅, 감사·공로패 증정, 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우전자경매시장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고 수고한 (주)거진종합건설 조현철 대표이사, 고려건축사 사무소 박휘복 소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고 김천시청 농축산과 김영우 농축산물유통담당, 김천축협 임민환 과장, 김천축협 안준기 주임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성우(成牛) 전자경매장 시설로 전국 최고의 현대시설을 자랑하는 김천한우전자경매시장은 총 공사비 15억원을 들여 총부지 9천557㎡(2천900여평)에 건평 2천511㎡(760여평)로 하루 300에서 350두 처리 가능한 계류식을 병행한 반자동 이송장치시설을 갖췄으며 시장개장일은 15일과 30일로 매월 2회 열린다.

임영식 김천축협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경매장 준공으로 유통구조 개선과 축산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옛 우시장의 명성을 되찾길 바란다”며 “상반기 전국 4위 우수조합에 선정돼 연말에는 전국 1위를 목표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올 추석한가위에도 축협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홍곤 농협지부장은 “축산업이 여전히 불투명하고 어려운 실정이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적극적 자세로 축산업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국민 먹거리와 환경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으로 농촌을 지켜나가는데 온힘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의장은 “거래질서 확립, 축산기반구축, 우량소의 원활한 공급체계를 확보하게 돼 지역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축산 농가들의 실질적 소득향상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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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식 축협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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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홍곤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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