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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향 도의원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2011년도 새해업무보고에서 구제역 매몰지에 대한 2차 환경오염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배 의원은 “구제역 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를 안동지역에만 국한하지 말고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더라도 구제역이 발생한 인근 지역으로 확대해 침출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석면피해구제사업과 관련해 “석면이 발암물질을 유발하는 물질이니만큼 국비를 최대한 확보, 사업을 확대해 영세한 농어민들의 자부담이 없도록 하라”고 요구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되는 바우처 사업과 관련해 “‘문화, 여행 및 체육 바우처’ 운용 시 수혜자가 중복적으로 지원돼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