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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전영표 한농연 김천연합회장 취임

김민성 기자 입력 2011.03.09 01:20 수정 2011.03.09 09:41

“창의력과 경쟁력을 갖춰 김천농업 이끌겠다”

ⓒ (주)김천신문사

사)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오전 11시30분 덕곡동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제11대 김동일 회장이 이임하고 제12대 전영표 회장이 취임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한농연경북연합회장을 비롯한 도 임원, 김천지역 역대회장과 각 시군회장 등 한농인 가족, 박보생 시장, 오연택 시의회의장,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김병철․이선명․김세운․박광수 시의원, 이덕우 농협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임영식 축협조합장, 조재혁 농어촌진흥공사 구미지사장, 이상혁 김천시농민회장을 비롯한 유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명원(지례) 학생 등 16명에게 각 20만원씩 3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김진수 사무국장이 우수회원 표창, 정성환․백창목 총무가 한농연 시연합회장 표창, 윤광영․권순범 회장이 국회의원 표창, 안진규 회장․정해웅 사무차장이 시의회의장 표창, 이중성․이종화 총무가 농협시지부장 표창, 백호기 총무가 축협조합장 표창, 김재선 총무가 산림조합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이동희 전김천농협조합장과 박병하 농업기술센터 계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정해석 감사가 공로패를 수여받은 뒤 김동일 회장에게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김동일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강력한 조직, 희망있는 농촌’이란 슬로건 아래 김천연합회 발전과 농권확립을 위해 지난 2년간 열성을 다했으나 부족했던 부분이 있다면 12대 전영표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가 채워줄 것을 믿는다”며 “한농연의 중심이 되는 김천시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발상의 변화와 꾸준한 노력으로 창의력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 구제역과 농산물시장개방 등의 현 위기상황을 기회로 바꾸자”며 “농업은 우리의 생명, 삶의 터전, 미래”라고 강조하고 “전문직업인이란 자부심을 갖고 김천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도회장은 축사를 통해 “1만7천여 도 회원의 마음을 담아 축하와 격려를 드린다”며 이임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회장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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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표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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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일 이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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