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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행사

구성면 작내리↔한국전력기술(주) 자매결연

김민성 기자 입력 2011.03.18 15:29 수정 2011.03.18 03:31

유대관계 형성 속 상호발전 기대

ⓒ (주)김천신문사


구성면 작내리와 한국전력기술이 18일 오전 11시30분 구성면 작내리 마을회관 마당에서 상호발전의 기틀이 되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박보생 시장, 오연택 시의회의장, 이호근 시의원, 이재경 구성면장, 이경화 구성파출소장, 김근식 구성농협 조합장, 이정민 구성우체국장 등 기관단체장과 김주완 상임감사, 유선용 행정지원청상무, 최철승 품질안전환경처상무 등 한국전력기술(주) 임직원은 물론 김은식 이장, 김태조 노인회장, 서맹덕 새마을지도자, 안경분 부녀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가졌다.

먼저 식전행사로 매그파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성과보고, 인사말, 축사, 자매결연식,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오찬의 순으로 식이 진행됐다.

이날 자매결연식에 앞서 한국전력기술은 농촌사랑후원금 1천100만원을 지원해 작내리 마을회관 정비를 도왔으며 구성면에서는 답례로 주산물인 양파즙을 선물하기도 했다.

김은식 이장은 “구성면은 사과·자두·복숭아·양파가 주작으로 봄이면 복숭아·자두꽃이 피고 여름이면 자두향기, 가을이면 사과향기 그윽한 인정 넘치는 마을”이라 칭하고 “오늘 맺은 뜻 깊은 자매결연으로 우리 마을이 한전(주)의 마음의 고향이 돼 한 가족 같은 정을 나누길 바란다”며 한전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주완 한전 상임감사는 “2015년 김천으로의 이전을 앞두고 유서 깊은 작내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말하고 “돈독한 유대관계로 상호교류를 통해 회사이전과 정착에 도움을 받고 또 마을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기대했다.

박보생 시장과 오연택 의장은 축사에서 “한국전력기술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김천에 오는데 자긍심을 갖고 온 시민이 나서 환영한다”며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김천의 가족으로 만들기 위해 시와 의회가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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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식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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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완 한전 상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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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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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연택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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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양측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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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체결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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