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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광업·제조업, 서비스업 등 산업종류별로 나눠 조사하던 것을 모두 통합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앞으로 5년 주기로 실시된다. 경제총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김천시는 조사요원 61명을 채용해 관내 모든 사업체(8천600여개)를 대상으로 산업분포, 고용구조,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해 지역 경제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비용과 응답부담 경감을 위해 인터넷조사(5.16∼5.31)와 조사원이 방문하는 본 조사(5.23∼6.24) 두 가지 방법을 병행 실시하게 되며 조사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절대로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보호되고 있으니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 조사요원 방문 시 성실한 응답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