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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김천신문사 |
“김천 스쿼시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스쿼시를 사랑하는 동호인이 모여 김천시생활체육스쿼시연합회를 결성했습니다.”
김천에 있는 스쿼시 동우회가 모여 연합회가 창단, 오는 26일 파워스쿼시센타에서 김천시생활체육스쿼시연합회장배 및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에 앞서 이소희(46세) 회장을 만나 스쿼시연합 창단배경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스쿼시는 바쁜 현대인들이 잠시의 짬을 이용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최근 각광받고 있습니다. 테니스를 실내에 옮겨놓은 것 같은 스쿼시는 건강관리와 체중감량에 효과가 크며 단위 시간당 운동량이 높아 스트레스 해소와 심폐기능 강화에 효과적이며 좋은 인맥도 쌓을 수 있습니다. 시간에 쫒기는 도시인들에게 알맞은 스포츠로 45분 경기에 에너지 소비가 300~400칼로리 정도로 테니스와는 또 다른 경기묘미를 느낄 수 있죠.”
2007년 이 회장이 운영하던 보습학원과 스쿼시센터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관계로 처음 스쿼시를 접하게 됐다. 이후 스쿼시의 매력에 푹 빠져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개인기량이 우수한 회원들이 많은데 김천시 연합회가 없어서 구미선수로 출전하는 것을 보고 연합회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또한 회원들이 제대로 된 레슨을 받을 수 없어 레슨 활성화도 절실 했구요.”
회원가입은 스쿼시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김천파워스쿼시센타 (435-3910 다음카페에서 김천파워스쿼시 검색)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