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지역경제 기업

(주)우림, 경북도 행복나눔기업 선정

김민성 기자 입력 2011.08.12 15:26 수정 2011.08.12 11:50

5~6월 두달간 32명 일자리창출

ⓒ (주)김천신문사


(주)우림이 우수한 일자리창출 실적으로 경북도 ‘행복나눔기업’에 선정됐다.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는 지난 12일 (주)우림을 방문해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찬우 시의원과 박재홍 부시장, 진기상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시 관계자가 함께해 축하와 격려를 더했다.

8월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된 (주)우림은 1984년 1월 아포농공단지에 설립된 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 부품제조 전문 회사로 주 생산품은 PDP용 회로기판 프레임 아세이이다.

현재 종업원 수는 260여명으로 지난 5월에서 6월 사이 32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 고용안정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복나눔기업에 선정된 것.

이근범 (주)우림사장은 “3P(Passion, Practice, Praise)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다양한 사원포상 이벤트로 미래 지향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 왔다”며 “시장다변화 연구개발은 물론 추가 설비투자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내 일자리창출에 앞서가는 기업이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발굴 추천하고 있다”며 “고용우수기업 특별자금지원 및 4050프로젝트 등 일자리 창출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지역 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노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짝수 달 11일에 일자리창출 실적이 우수한 업체를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하고 도지사(부지사)가 직접 기업을 방문, 인증패 수여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데 대해 격려하는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우대평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왔다.

김천에서는 지난해 11월 17명의 신규 고용증가를 이룬 주식회사 시노펙스프린텍, 올해 2월 각각 20명, 18명의 고용증가를 이룬 (주)계양정밀과 공명산업, 6월 22명의 고용증가를 이룬 영농조합법인 송원APC가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인증패 수여
ⓒ (주)김천신문사
↑↑ 회사 소개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
이주석 행정부지사(좌)와 이근범 (주)우림사장(우)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진열된 (주)우림의 생산제품들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IMG11@ @IMG12@ @IMG13@ @IMG14@ @IMG15@ @IMG16@ @IMG17@ @IMG18@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