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지역경제 행사

김천시농업경영인 한마음가족체육대회

김민성 기자 입력 2011.10.07 15:31 수정 2011.10.07 03:36

패기와 우정으로 한 뜻 모으자

ⓒ (주)김천신문사


제13회 김천시농업경영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7일 오전 9시 봉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사)한국농업경영인김천시연합회(이하 한농연김천) 회원가족은 줄다리기, 족구, 400m계주, 팔씨름, 중량들기, OX퀴즈 등 화합경기와 노래자랑으로 서로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비료, 농기계 등 많은 경품이 지급됐으며 송아지가 1등 행운상품으로 나와 흥미를 더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농연 회원인 오연택 시의회 의장, 박재홍 부시장, 나기보 배수향 도의원, 시의회 육광수 자치행정위원장, 이우청 운영위원장, 강인술 황병학 서정희 이선명 심원태 김세운 박광수 이호근 강순옥 박희주 시의원, 김재덕 여사, 임인배 재경향우회장, 이덕우 농협김천시지부장, 김근식 구성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각 농협조합장, 임영식 축협조합장, 백종록 산림조합장, 이용출 4-H회장, 정정란 생활개선회장 등 많은 내빈과 이장우 한농연경북회장, 전영표 한농연김천회장, 성주 문경 등 경북인근 연합회장과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박석현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김동일 직전회장의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상식, 대회사, 격려사, 축사, 이종필 정책부회장의 강령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전영표 회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적극 도전해나가야 한다”며 “농업을 후손에게 떳떳하게 물려주기 전까지 1천200여명 농업인들은 한 목소리로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뜻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패기와 우정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우 경북회장은 “회원 및 가족단합의 장이 될 한마음대회를 1만7천여 도내 농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농업은 힘든 노동력이 필요하고 자연으로 인한 변수가 많은 어려운 직업이지만 여러분의 영원한 동지로서 한국농업의 새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박재홍 부시장과 오연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농업리더로서 열정과 애정을 갖고 김천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인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어려운 농업환경을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용복(정책연구위원), 안경분(구성면회) 회원이 한농연김천회장표창을 수상했으며 김병수(남면사무소) 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IMG14@
↑↑ 생활개선회 북난타단의 난타공연으로 개회식 시작
ⓒ (주)김천신문사
@IMG13@
↑↑ 시상
ⓒ (주)김천신문사
↑↑ 전영표 회장, 이장우 경북회장, 박재홍 부시장, 오연택 의장(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
ⓒ (주)김천신문사
@IMG12@
↑↑ 강령낭독
ⓒ (주)김천신문사
↑↑ 행운상 송아지
ⓒ (주)김천신문사
↑↑ 다양한 경품들
ⓒ (주)김천신문사
↑↑ 경품추첨
ⓒ (주)김천신문사
@IMG11@ @IMG15@ @IMG16@ @IMG17@ @IMG18@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