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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행사

김천시농촌지도자대회

김민성 기자 입력 2011.10.21 16:43 수정 2011.10.21 08:17

부자농촌∙희망김천 위해 농민이 앞장서자

ⓒ (주)김천신문사

농업인의 위상정립과 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농촌 희망김천 건설을 위한 김천시농촌지도자대회가 21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렸다.

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오연택 의장, 나기보 배수향 도의원, 시의회 의원 등 내빈과 농촌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단체 및 회원들에 대한 시상 및 박용석 박사의 ‘농촌지도자의 창의적 마인드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장 우수단체 표창 최우수상은 구성면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감문면, 장려상은 농소면 감천면 금산동이 차지했고 시장표창은 김경권(개령면) 김홍수(감문면) 양정규(감천면) 조용우(금산동) 이해영(대덕면)씨 등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천시의회의장표창은 김규호(어모면)씨가 받았으며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표창은 여백동(구성면)씨가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표창은 위동철(대항면)씨가 각각 받았다.

노인두 대회장은 “지금 농촌이 어려운 시기이나 우리 농민의 남다른 노력과 창의적 경영으로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어려움을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지금까지 농촌지도자회의 선도적인 역할로 우리의 농업·농촌이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부자농촌, 복지농촌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로 대한민국 농촌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농촌지도자는 농촌의 우두머리 조직으로 지도자가 깨어있어야 꿈을 실현할 수 있다”며 “절대로 FTA로 우리농민이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연택 의장은 “농촌발전을 위해서는 농민이 앞장서서 노력해 이뤄야 한다는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업에 예산을 집중투자하고 농촌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노력할 것이니 농업인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강중진 경북도연합회장은 “농민들의 단합된 의지로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냈다”며 “농민들이 사고를 전환해야 농업이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읍면동별로 모금한 쌀 500kg을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로기부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기도 했으며 지역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농촌지도자 재도약의 결의를 다지며 회원 화합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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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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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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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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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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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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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연택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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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중진 도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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