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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제창 41주년이며 ‘새마을의 날(4.22)’을 제정한 2011년에 새마을운동발상지인 경북 김천에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매우 뜻 깊은 일로 김천시새마을단체 회장과 임원을 비롯한 지도자, 부녀회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지난 20일 울산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천시새마을회 임영수 회장의 수상소감이다.
1만여명의 김천시새마을 가족을 이끌고 있는 임 회장의 리더십과 통솔력은 이미 회원들 간에 정평이 나있다.
임 회장은 “새마을은 시와 상호협력이 돼야 하는데 박보생 시장님과 담당공무원을 비롯한 김천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시의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우리김천이 뉴새마을운동 실천과제인 그린· 스마트·해피·글로벌 운동 4대 분야에서 만점에 가까운 성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며 “어느 한 분야라도 저조하면 안 되는데 새마을가족이 단결 합심해 노력한 결과 4대 분야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2등과 현저한 점수 차로 대통령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수상의 기쁨을 드러냈다.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솔선수범 새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수상의 밑거름 역할을 해 낸 임영수 회장은 앞으로 글로벌김천 사업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국민운동으로 의식을 개혁해 나갈 것이며 잘사는 김천, 선진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전 회원과 함께 노력하겠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마을지도자의 사기진작과 자부심 고양은 물론 김천을 새마을운동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점차 늘어가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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