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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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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공장장 전용덕)와 협력업체는 지난해 추석 명절에 6천만원의 김천사랑상품권을 구입한데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상여금으로 9천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서민경제의 중요한 축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발행해 침체돼 가는 전통시장도 살리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자는 취지로 김천시에서 2007년 2월부터 발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10차에 걸쳐 85억 6천만원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시관계자는 “김천시에서만 작년 한해 6억원 이상의 상품권을 구입했는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기업, 기관·단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 및 사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