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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김천시새마을부녀회장에 서영순(60세)씨가 선출됐다.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 임시총회에서 실시된 부녀회장 선거를 통해 서 회장이 단독 출마해 당선된 것.
서영순 부녀회장은 1994년 농소면 월곡3리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18년간 새마을회에 몸담아 매사 사명감을 갖고 헌신 봉사해 왔으며 농소면 부녀회장(2008년)을 거쳐 시부녀회 감사(2009년)를 역임했다.
평소 성실, 근면을 생활신조로 부녀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부녀회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경북지사 표창, 김천시새마을운동종합평가 농소면 협의회·부녀회 우수상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서 회장은 “봉사에 뜻을 두고 새마을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며 “김천시 여성단체 중 최다회원수 5천600명을 두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솔선수범 노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서영순 부녀회장은 전 농소면부면장인 부군 백명상(62세)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