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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기업

한국전력기술 신사옥 첫삽

김민성 기자 입력 2012.10.30 19:12 수정 2012.11.01 09:32

혁신도시 발전 위한 역량 기대

ⓒ i김천신문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주)가 30일 오후 3시 30분 남면 현장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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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착공식에는 안승규 한국전력기술사장 및 임직원, 이관섭 지경부에너지자원실장, 이주석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나기보 도의원, 김중기 범시민공공기관유치위원장, 윤용희 상공회의소회장, 이갑수 경찰서장, 남종호 교육지원청장, 강성애 김천대학교 총장, 김경천 김천과학대학교 총장, 동반이전기관장,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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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75년 설립이후 37년 동안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와 관련 기술개발 및 자립에 노력해 온 한국전력기술은 그동안 국내에서 갈고닦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EPC 기업으로 도약했다”고 말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 국토중심 김천에서 더 큰 도전과 열정으로 향후 100년을 지속하는 기업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며 한국전력기술의 새로운 출발에 김천시민과 경북도민의 뜨거운 성원을 당부했다.

↑↑ 이주석 경북도행정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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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석 행정부지사,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은 환영사 및 축사를 통해 한국전력기술이 김천혁신도시에서 신청사를 착공함으로써 경북지역의 역점사업인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및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했다.

↑↑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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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한국전력기술과 자매결연한 구성면 작내리 이장을 비롯해 김천포도아가씨,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천출신 개그맨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축하메시지영상을 통해 착공축하 및 이전에 따른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 이철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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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중 가장 큰 규모로 부지 12만㎡, 연면적 14만5천㎡에 지하 2층, 지상 28층으로 지어지는 한국전력기술 신사옥은 업무용 사무실과 국제세미나실, 통합전산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도록 설계되며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극대화 한 에너지절약형 녹색청사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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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운동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옥외 체육시설도 설치돼 이를 개방해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2015년 신청사가 준공되면 본사 임직원 2천27명과 협력업체 467명 총 2천494명이 김천혁신도시로 이전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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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발전소의 종합설계 및 원자로 계통설계 뿐만 아니라 송배전 및 변전사업, 에너지관련 사업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식경제부 소속 정부투자기관으로 최근엔 기존 발전소 설계분야에서 건설, 운영, 관리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쳐 글로벌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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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식 더보기

↑↑ 경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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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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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예술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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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에 앞서 인사하는 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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