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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행사

김천 황금전통시장 양념축제

김민성 기자 입력 2012.11.05 17:07 수정 2012.11.05 05:12

“김장재료, 전국에서 제일 푸짐하게 드립니다”

ⓒ i김천신문


김장철을 앞두고 제8회 황금전통시장 양념축제가 5·6일 양일간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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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재래시장 활성화는 물론 김장철 양념을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하고자 열린 것.

@IMG12@ ‘김장재료, 전국에서 제일 푸짐하게 드립니다’란 구호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로 시민들을 초대했다.

@IMG13@ 축제첫날인 5일 개막식에는 박보생 시장, 배수향 도의회 의원, 이선명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경규 시의원, 박희주 시의원, 이덕우 농협시지부장, 김민규 경상북도상인연합회장, 강준규 황금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 양금동 각 기관단체장 등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를 가졌다.

↑↑ 강준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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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규 상인회장은 “김천 전통재래시장의 명목을 이어나가고 있는 황금시장에서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친절한 서비스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단순히 먹고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재래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으니 시민들도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애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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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재래시장카드와 상품권 발급, 주차장 확보, 상인교육 등으로 재래시장의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상인들이 솔선수범해 고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시민들도 값싸고 질 좋은 재래시장 애용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 배수향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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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에서는 김장양념인 고추, 마늘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막 버무린 김치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 김민규 경상북도상인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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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금전통시장은 아케이트 설치, 주차장, 쉼터, 상인교육관 등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전국 5대 시장 안에 들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 중이며 5일장마다 마늘, 고추, 양파 등 농산물 위주의 상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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