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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장에 백영학(66세) 전 도의원이 선임됐다.
7월1일부터 2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게 된 백 신임회장은 “대통령의 국정지표를 따라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한 평통위원으로서의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 위원들과 합심해 지역화합과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禮)가 아니면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행동하지도 말라’는 공자의 가르침대로 항상 이웃과 화합하고 건전한 사고로 생활하며 정도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백영학 회장은 제8대 경북도의회 의원(윤리특별위원장), 제4대 김천시의회 의원(운영위원장), 제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 후보 직능대책본부장, 제17대 대통령선거 이명박 후보 지방자치 특별보좌역, 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김천시재향군인회 이사 등을 맡은 바 있으며 제10기~14기 평통위원으로 활동했다.
한편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는 제16기 위원구성 등을 모두 마친 오는 8월 위촉장 전수식 및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