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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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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매년 실시하는 직원·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2013년에는 8월 3일부터 주말을 이용해 8회에 걸쳐 미술 심리상담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미술치료의 개념과 특성, 미술치료의 과정, 이론(정신분석, 인간중심, 행동주의, 게슈탈트)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실습을 통해 미술치료의 매체, 색체심리와 미술치료의 진단기법 및 치료기법을 통해 향후 피해자들과의 상담을 통한 이해 및 의사소통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변태희 이사장은 "범죄로 인한 피해자들의 정신적 휴유증이 심각하다"며 "직원 및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 교육 ‘미술심리상담사’을 통해 전문성 있는 상담자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로 인한 피해자와 피해자가족에게 경제적·의료적 지원 뿐 아니라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통해 희망과 웃음을 줄 수 있는 가족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