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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김천은 어려웠던 침체의 시기를 지나 혁신도시 조성과 공단개발 등으로 다시 발돋움하려는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도의회 경험이 많은 그간의 경륜으로 제가 경상북도 의회에 진출해 국회의원, 시장과 함께 한 축을 맡아 김천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고충,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서며 일하고 또 일하겠습니다.”
김응규 도의원 예비후보의 말이다.
3선 도의원으로 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던 김 예비후보는 “어느 누구보다도 내 고향 김천과 여러분을 위한 마음은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저에게 용기와 따뜻한 격려 간절히 부탁드리며 저 또한 힘내서 김천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숙원사업 해결에 초점을 맞춘 역점추진사항으로는 △평화 상가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우회도로개설, 일방통행 문화거리 조성 등) △대항·봉산·대곡동 지역 등에 공동화 현상을 막을 직지사 관광권과 연계한 대책 강구(대형농산물시장 개설 등) △지례면 속수 지역부터 증산면 부항리를 잇는 가목재 터널(1.2㎞) 개통 추진 △대덕면에 설립되는 5개면 공립중학교가 최고·최신시설이 되도록 교육예산 대폭 지원 △황금·평화 재래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추진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야구장, 축구장, 배드민턴장을 건설해 생활체육동호인 친선경기대회 개최 △주차단속 위한 무인단속카메라의 단계적 폐지(공용주차공간 최대한 확보) △노인전용 종합병원 설립 등을 꼽았다.
김 예비후보는 사회복지전문가답게 첫 번째 공약으로 “복지김천건설을 위해 5년 내 김천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할 것”이라 말했다.
“장애인 복지만이 아니라 노인, 여성, 청소년 복지 등 선진복지김천을 건설하겠습니다”라는 김 예비후보는 “어른을 공경하고 여성과 청소년, 그리고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모두가 잘사는 김천의 꿈, 바로 김응규의 꿈이자 김천시민의 꿈입니다”라고 말했다.
장애아동의 교육, 자활·재활 프로그램 및 쉼터기능, 자립이 가능한 일자리 제공기능까지 갖춘 종합복지타운 건설을 약속하는 김 예비후보는 장애가족을 둔 가족의 고통해소 및 사회적 책임 및 부양강화를 위해서 센터건립이 꼭 필요함을 강조하고 다양한 치료 및 자활·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가족에 대한 고통 분담, 교육에서 일자리제공까지 원스톱 풀 장애복지 서비스를 목표로 제장애 단체 및 대학과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추진위원회를 설립해 경북도, 중앙정부의 협력을 유도해낼 것을 밝혔다.
두 번째는 “강한 김천건설을 위한 중장기과제로 10개 고교의 명문고교화로 인재가 강한 김천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천청소년에게 희망과 꿈을 주고 교육 걱정 없는 김천, 취업·진학 걱정 없는 김천, 최고의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 김천 창출을 위해 도교육청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김천 10개 명문고교 육성 프로젝트’의 비전을 이룰 것”이라 다짐했다.
김응규 예비후보는 김천초등·김천중·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사회복지사 1급)하고 김천청년회의소 회장, 초대 김천시의회 의원, 6·7·8대(3선) 경상북도의회 의원,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김천대학 실버케어 보건복지학과 외래교수, 황악복지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아들아, 미안하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