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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현재 우리 김천은 중요한 분기점을 맞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KTX와 혁신도시조성으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나 기존도심권은 공동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의원으로서 김천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행복이 있는 김천, 미래가 있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와 김천 간의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해 김천시민과 함께 현장을 뛰고 시민을 섬기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다운 지방자치실현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나기보 도의원 예비후보의 출마의 변이다.
지난 4년간 도의회 농수산위원으로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해 온 나 예비후보는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10월 구성된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선임돼 지자체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나 예비후보는 △창조도시 김천건설, 행복도시 김천건설에 앞장설 것 △김천시민을 대변하는 도정 감시 견제 역할에 충실할 것 △김천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정 구현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의정 경험 살려 경상북도의 행정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 △창조경제에 부합한 지역밀착형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 다할 것 등을 약속했다.
또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한 신성장거점도시 김천의 위상 정립과 경쟁력 확보에 목표를 두고 ‘행복이 있는 김천, 미래가 있는 김천, 품격이 있는 김천 건설’을 비전으로 김천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나아가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에 기여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창조경제의 기본이념이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각종 조례 제정을 통해 산업생산과 연구개발, 인적자원, 비즈니스서비스가 일정한 공간적 범위 내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 시스템을 선진화할 것과 농축산업의 복합산업화와 지식기반화가 선순환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농축산업과 비즈니스산업의 연계를 위한 조례제정과 현장 적응형 행정시스템을 확립해 문화관광, 사회복지, 생태경관 등 도시 기능적 변수를 대상으로 복합다기능화가 가능한 도시기능변수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조례제정을 추진해 행정시스템에서 상호지원체계가 연계되고 창조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정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주요 핵심공약으로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도시중추관리기능 강화 △산업단지 조성과 활성화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5대 명품 과체류의 복합산업화 통해 농가소득 신장 △명품교육도시 김천의 옛 명성 회복에 최선 △삼산이수의 김천을 영남권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 △전국 최대 교통거점 김천의 옛 명성 회복 △도심재생 관련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도심공동화 방지에 노력 △전통시장을 도심형 복합산업지구로 육성 △ 일자리-복지·학습·교육 연계형 복지시스템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개방행정, 투명행정 시스템 정립 등을 들었다.
나기보 예비후보는 김천중앙초, 김천중·고, 건국대를 졸업하고 ROTC 17기 육군대위로 전역했다. 11년간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 부지부장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통자문위원, 김천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김천황악라이온스회원(2002년 회장), 김천고등학교총동창회부회장, 경상북도의회의원 지방분권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