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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김천신일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학교운영위원장 김천지역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9일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및 학교운영위원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4년도 유치원 및 학교운영위원장 연수’에서 이정인 신임회장이 선출된 것.
신임 이정인 협의회장은 “오늘 연수회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며 김천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더욱 활성화 하여 김천지역 교육 지표인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으뜸 인재육성에 학교운영위원회가 적극 동참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협의회장은 “최근 학교자율화 확대 등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우리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요구를 학교교육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학교운영에 대한 정책결정의 민주성·합리성·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우리 위원회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명품 김천 교육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교육청 및 학교관계자와 협력해 나갈 것이며 김천시 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인 협의회장은 동김천JC 제28대 회장, 한국정책개발원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DGIEA한중협회 사무총장, 김천대학교 겸임교수, 배재대학교 외래교수,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