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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터뷰

김응규 제2선거구 도의원 당선자

김민성 기자 입력 2014.06.05 03:55 수정 2014.06.05 03:55

“복지김천, 강한김천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 i김천신문

3선 도의원으로 도의회부의장을 지낸 바 있는 김응규(58세) 씨가 도의원 김천시 제2선거구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도의회 경험이 많은 그간의 경륜으로 4선도의원으로서 도의회 의장이 되어 국회의원, 시장과 함께 김천발전의 한축을 맡아 여러분들의 숙원·고충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서 일하고 또 일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장애인 복지만이 아니라 노인, 여성, 청소년 복지 등 선진 복지 김천을 건설하겠다”는 김응규 도의원 당선자는 “어른을 공경하고 여성과 청소년, 그리고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모두가 잘사는 김천의 꿈을 이루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김천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또 “10개 고교의 명문고교화로 기필코 우리 김천의 청소년을 세계에서 가장 강한 인재로 만들겠다”며 도교육청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각 학교 최적의 특성화 교육체계 수립으로 김천 10개 명문고 육성의 꿈을 밝혔다.

김천시 남산동에서 출생해 김천초등, 김천중, 김천고,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사회복지사 1급)한 김응규 도의원 당선자는 김천청년회의소 회장, 초대 김천시의회 의원, 6·7·8대(3선) 경상북도의회 의원,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김천대학 실버케어 보건복지학과 외래교수, 황악복지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응규 도의원 당선자가 “그간의 경험과 경륜을 살려 열심히 일하고 또 일해 부자김천, 강한김천, 복지김천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내놓은 공약은 아홉 가지로 요약된다.

△평화상가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으며 △대항, 봉산, 대곡동 지역 등에 공동화 현상을 막을 직지사 관광권과 연계해 대책을 강구할 것이며 △지례면 속수 지역부터 증산면 부항리를 잇는 가목재 터널 (1,2Km) 개통을 추진하고 △대덕면에 설립되는 5개면 공립중학교에 최고, 최신시설이 되도록 교육예산을 대폭 지원하겠으며 △황금, 평화 재래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고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야구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건설로 생활체육동호인 친선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주차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카메라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겠으며 △노인전용 종합병원을 설립하고 △김천 장애인 종합 복지센터를 건립한다는 것이다.

김응규 도의원 당선자 가족으로는 부인 김점호씨와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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