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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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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해 3천750표(40.9%)를 득표, 재선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 박광수(59세) 시의원 당선자는 “더욱 낮은 자세로 늘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제6대 시의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예산·결산 특별위원, 문화·관광산업지원 특별위원을 거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박광수 당선자는 “4년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에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으며 지역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이고 더욱 낮은 자세로 늘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처음과 끝이 늘 한결같은 사람으로 약속하면 꼭 지키는 사나이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박 당선자의 공약은 열 가지이다.
지좌동은 △농로, 수로 정비를 완료하고 △혁신도시의 관문을 건설하며 △어르신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신호등 카메라를 설치하고 △도로망을 확충, 정비(교통의 요충 건설)하며 △지좌동, 덕곡동 발전을 꼭 이룰 것이며 자산동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며 △감호시장 주변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성내동 노인복지수혜를 확대하며 △성내동, 모암동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덕곡동에서 출생해 농소초등을 졸업하고 성의중을 2년 다니다 중퇴한 박광수 당선자는 김천축협조합장, 새누리당 김천시 당협부위원장, 김천시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김천시 농구협회 이사, 김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장, 농협중앙회·김천농협 대의원, 김천법원 민사·가사 조종위원, 경찰서행발위원, 성의중 22회·고19회 동기회장, 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 이사·감사·운영위원, 김천시 산림조합 대의원·이사, 김천시해병전우회 회원, 김천지농지관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우 150두를 사육하는 서현농장 대표로 지좌동체육회 부회장, 지좌동 새마을금고 대의원, 지좌동 방위협의회·바르게살기협의회·청년회·황산친목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서순선씨와 1남2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