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인터뷰

시의원 다선거구 김병철 당선자

김민성 기자 입력 2014.06.09 15:08 수정 2014.06.11 03:08

“3선의원으로 자산·지좌동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될 것”

ⓒ i김천신문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해 3천62표(33.4%)를 득표, 3선에 성공한 김병철(64세) 시의원 당선자는 “낙후된 아랫장터를 개발해 김천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김병철 당선자는 “3선에 당선시켜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8년간의 의정활동 경륜과 경험을 살려 김천에 맞는 복지시설과 경제발전을 부흥해 사람이 돌아오는 도시, 살만한 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다시 한 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랫장터의 아들, 김천의 아들인 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다짐하는 김 당선자의 공약은 다섯 가지로 요약된다.

△자산동을 시민공원으로 만들 것이며 △낙후된 주택 재개발로 활력 넘치는 동네를 만들고 △전통시장의 구조적 문제점 보완과 시장내 좌판이나 간판 등을 정비해 골목상권을 부활하고 시장은 전통성을 살려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며 △문화센터내 성폭력, 가정폭력 센터를 운영하고 △동주민센터를 정비해 지역주민들의 쉼터 및 다양한 여가생활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용두동에서 출생해 모암초등, 석천중(시온중), 성의고 수학 후 김천중앙고 부설 방통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상주캠퍼스 비즈니스경제학과를 중퇴한 김병철 당선자는 새김천청과대표이사, 제6대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 김천씨름협회 이사, 김천싸이클연맹 이사, 민주평통자문위원, 한나라당 중앙위원김천지회장, 김천유도유단자회장, 모암까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산동 번영회장, 자산동 방위협의회 고문, 자산동 체육회 고문, 자산동 새마을협의회 고문, 중앙새마을금고 두레산악회 고문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미애씨와 2남이 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