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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터뷰

시의원 마선거구 이진화 당선자

김민성 기자 입력 2014.06.09 15:13 수정 2014.06.11 03:13

“면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충직한 일꾼”

ⓒ i김천신문

무소속으로 시의원 마선거구에 출마해 3천146표(28.7%)를 득표한 이진화(53세) 시의원 당선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진실한 사람으로서 주민들의 참된 일꾼이 되겠다”며 “주민과 같은 높이로 주민여러분의 고민이 바로 저의 고민과 생활이 되도록 할 것이며 함께하는 지방자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저소득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재원확보에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 당선자가 “항상 깨어있고, 도전하고, 함께 할 것”이라며 내놓은 공약은 여섯 가지이다.

△지역 농산물과 관광을 연계해 지역발전을 꾀하고 △지례흑돼지, 한우, 브랜드화를 이끌어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으며 △김천최초 기숙형 중학교가 정착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례 5일장 육성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판로를 열며 주민종합보건센터를 유치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을 비롯한 백두대간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관광화하겠으며 △도로교통 및 정보 소외지역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이 당선자는 “지역을 관광지로 만들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특산품과 주요농작물의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면민의 심부름꾼으로 주민편익을 도모해 나갈 것이며 농기계은행 지역 분소화, 종합사회복지관 현대화, 각 마을 폐가 정리 및 특색 개발로 도농복합도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덕면 관기리에서 출생해 대덕초등, 대덕중을 졸업하고 김천농업고를 1년 다니다 중퇴한 이진화 당선자는 현재 대덕벽돌 대표로 대덕신협협동조합 이사장, 김천사랑 701회장, 대덕초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사)김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 김천시레슬링협회장, 경북레슬링협회 부회장, 대덕면체육회 부회장, 대덕면 방위협의회 위원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업순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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