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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기업

교통안전공단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개청

김민성 기자 입력 2014.06.25 19:15 수정 2014.06.25 07:15

지역과 상생 통한 첨단교통메카 건설

ⓒ i김천신문

교통안전공단이 25일 경북김천혁신도시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김천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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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청식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이철우 국회의원,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 주낙영 도행정부지사, 박보생 시장, 나기보 도의원, 배낙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전기관장, 김용환 김천혁신도시건설민간지원단장을 비롯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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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앞서 김천시청 혁신도시건설지원단은 김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교통안전공단 직원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오전 8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화분을 전달, 김천시와 이전기관과의 친화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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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식은 식전행사로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치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본 행사를 마치고 곧바로 현관 앞에서 기념식수와 테이프커팅이 이어졌다.
    
교통안전공단 신사옥은 2011년 12월 착공해 2013년 12월 준공했으며 청사규모는 지상12층, 지하1층에 부지 1만5천150㎡, 건축 연면적 1만8천843㎡이며 총사업비 422억원이 소요, 이전 인원은 330여명이다.
    
↑↑ 정일영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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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충북과 전북, 그리고 경남의 접경지역에 위치한 영남의 관문이자 경제․문화 중심도시인 김천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단은 앞으로 경북지역의 공단 교통안전 인프라를 한데 묶어 김천혁신도시를 ‘첨단 교통안전 혁신도시로 육성’,   교통사고 사망자수 50% 감소를 위한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 추진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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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교통안전공단의 김천이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정주여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이철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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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981년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관련 모든 분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종합 교통안전 전문기관이다.
    
↑↑ 서승환 국토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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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이전을 통해 김천 지역에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대, 생산․부가가치 증대 등 많은 파급효과를 가져다주는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자동차 관리 및 정비요령에 대한 무상교육, 지역사회사랑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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