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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친환경농산물 생산증대 및 유통활성화 협의회

김민성 기자 입력 2014.08.27 09:39 수정 2014.08.27 09:39

ⓒ i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천시 친환경연합회장, 쌀전업농연합회장, 친환경농산물 취급자인증 농협장(아포농협, 농소농협, 새김천농협, 구성농협, 김천농협),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관계 행정기관이 참여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증대 및 유통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증대 방안,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보 방안, 김천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방안 및 저농약농산물 인증폐지(2015년 12월 31일)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증대에 가장 큰 걸림돌은 불안정한 판로라고 의견을 모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협을 통한 계약재배와 학교급식 공급으로 해결할 것과 현재 저농약농산물 인증농가는 무농약 농산물로 상향 조정이 필요함을 논했다.  

정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회의로 인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와 안정된 판로 확보를 원하는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생산·유통·행정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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