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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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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7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지역농가의 공동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2015년도 농촌소득 자원발굴육성사업’과 경북농민사관학교 수료생들의 지식을 농업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2015년도 지역농업CEO발전기반 구축사업’의 신청자 추천을 결정했다.
농업기술센터 정용현 소장, 이우청 시의원, 산림조합장, 친환경농업연합회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의회에서 추천이 확정된 사업은 8월말 경상북도에 신청해 사업성검토와 현지점검을 거쳐 10월경 최종 확정된다.
심의회 결과 ‘2015년도 농촌소득 자원발굴육성사업’과 ‘2015년도 지역농업CEO발전기반 구축사업’이 확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새로운 농촌의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농업CEO의 경영능력과 기술노하우가 지역농업인들에게 전수돼 김천시의 농업소득이 증대되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FTA발효,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농업여건에서 새로운 활로 모색과 농업소득발굴 및 기술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종 사업발굴 및 정책추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