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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김천혁신도시서 추석맞이 어울림 직거래장터 연다

김민성 기자 입력 2014.09.02 15:01 수정 2014.09.02 03:01

이전기관&지역농가 상생방안 모색

 
김천시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김천혁신도시 일원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어울림 직거래장터를 연다.

녹색미래과학관 앞 유휴공지에서 펼쳐지는 어울림직거래장터는 추석을 앞두고 혁신도시에 이전해온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김천에서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어울림 직거래장터에는 15개 농가가 참여해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 생산한 사과, 배, 자두, 포도 등의 추석 성수품과 지역특산품을 시중가격보다 10~30%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무료시식코너도 마련해 떡, 과일, 파전 등을 맛볼 수 있다.
 
김영주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이번 추석맞이 어울림 직거래장터는 품질 좋은 김천 우수 농축산물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시중가격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혁신도시 내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로 이전기관과 농가 모두가 활기 넘치는 공동체 육성과 상호이익을 증대코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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