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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신청사 개청식이 25일 김천혁신도시에서 이동필 농식품부장관, 이인선 경북도정무부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김종태 국회의원, 김병철 시의회의장, 허동찬 부시장, 지역기관장, 신현관 국립종자원장, 이전공공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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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신청사는 사업비 832억원 투자해 '12년 6월에 착공, 지난 7월 완공됐으며 13만4천560㎡(연면적 9,85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태양광 발전, 지열냉난방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1등급 건축물로 건립됐다. 지난 7월 21일 직원 93명이 이전해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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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농식품부장관은 “종자산업 중요성 커지고 있는 현 시점에 대한민국 농업발전 한 축 담당해 온 국립종자원이 우리나라 대표적 도농복합형 도시인 김천혁신도시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김천시대개막에 맞춰 종자산업육성과 수출확대 등 정부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중요기능강화하는 조직개편도 한 바 있는데 이는 종자원이 스스로 혁신의 기초를 다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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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찬 부시장은 "김천 청사 시대 개막을 계기로 '종자강국건설'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여 경북드림밸리속에 시드밸리(seed valley)가 탄생 되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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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식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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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정무부지사는 "국립종자원 이전은 경북의 농생명 산업의 획기적 발전과 더불어 혁신도시 12개 이전 공공기관의 기능적 특성과 지역 전략산업 연계 시너지가 배가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이전하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과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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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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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립종자원은 농생명산업을 선도하는 종자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우수 식물 신품종 개발 촉진을 비롯해서 지식재산권 보호, 민간 육종의 활성화와 우리 품종 수출 지원 업무를 보게 된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우량종자 공급에 역점을 두고 김천시가 경쟁력을 갖춘 농업특화도시로서 종자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핵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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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국립종자원 뿐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소속의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대표적 농업기관들이 생태도시 김천에 이전함으로써 김천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위한 정책수행과 성과창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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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관 종자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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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필 농식품부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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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선 정무부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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