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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김천 전자상거래농가 상복 터졌네

김민성 기자 입력 2014.12.09 09:13 수정 2014.12.09 09:13

농촌진흥청장상 이명희 수상, 경북도지사표창상 이상남 수상

 
김천시는 지난 4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14년 강소농 ·경영분야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우수정보화농업인 분야에서 이명희(가자토끼나라 대표)씨가 최우수농업인으로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상을, 정보화농업인 유공자로 경상북도 도지사상을 이상남(오케이농원 대표)씨가 가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명희 대표는 체계적 사육기술개발을 통해 비용절감과 품질을 높여 가격경쟁에서 뒤지지 않고 소득을 높였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고 역량개발에 도움이 되는 교육도 게을리 하지 않은 것이 높이 평가 받아 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상남 대표는 2006년 김천시 사이버농장 조성사업을 통해 홈페이지를 개설한 김천시 대표 농산물 직거래 우수농장으로 차별화된 농산물 포장재 개발 및 체험농장 운영을 통해 직거래 판매율 100% 달성과 배 주스‧배 혼합 과일잼 등 농산물 가공에도 박차를 가해 지속적 전자상거래 상품 개발 및 공격적 마케팅을 펼친 공이 커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정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먼저 두 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천시에서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강소농 및 전자상거래 육성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모든 비즈니스가 인터넷과 모바일로 통하는 지금, 정보화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며 김천시 전자상거래 농가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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