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박보생 시장은 10월 9일 대전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개최된 ‘2014 한국포도회 총회 및 포도산업 발전세미나’에서 국내포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국포도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한-중 FTA 이후 포도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포도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 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FTA시설현대화 사업 포도산업부문에 그간 농가 숙원사업이던 시설하우스 다겹보온커튼 지원 결정에 큰 역할을 하였고, 특히 지난 6월 방송되어 문제가 된 ‘먹거리 X-파일 수상한 거봉편’ 이후 발빠른 대응으로 포도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국내 포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국지방자치단체장을 대표하여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보생 시장은 “포도는 국내과수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경제작목으로 포도 품목별 조직체와 연계하여 앞으로도 포도산업 발전에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정책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