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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 이태득 교장이 경북교육에 헌신한 공로로 제40회 경북교육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경북교육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태득 교장은 이영우 도교육감으로부터 경북교육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교장은 “교육에 종사해 온 지난 36년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은 모두 김천중앙고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 또 뒤에서 여러모로 협조해주신 총동창회, 인재장학회 덕분으로 알고 이분들이 수상한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며 영광을 돌리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찾아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우리 교육인은 물론 모든 기성세대가 더욱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장은 36년 7개월 동안 교직에 봉직해 헌신적인 교육활동과 탁월한 학교경영으로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2013ㆍ2014년 연속 2년 참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팍타크로, 유도 등 학교운동부 육성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경북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성주가 고향으로 체육(유도)을 전공한 이 교장은 1978년 영천여상에서 교직에 입문한 이래 후포고, 경북체고 등 교사로 근무하다가 2000년 9월 1일자로 전직, 2008년 2월까지 영천교육지원청과 경북교육청 장학사를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2012년 2월까지 삼성현중학교 교감으로 재임했다.
2012년 3월 1일자로 김천중앙고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솔로몬반 개설ㆍ운영으로 학력향상과 대학진학률 제고에 앞장서는 등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국무총리 표창(2007년), 문화관광부 장관상(2004년), 교육부 장관상(2002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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