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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기업

한국도로공사 개청식

김민성 기자 입력 2014.12.30 13:35 수정 2014.12.31 01:35

"지역연계한 상생발전 통해 제2의 도약"

 
ⓒ i김천신문

한국도로공사가 30일 오후 3시 신사옥 대강당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김천시대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철우 국회의원, 김관용 도지사, 박보생 시장, 김병철 시의회의장 및 의원 등 내외귀빈과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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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의원의 축사로 진행된 1부 행사에 이어 테이프커팅, 현판제막식으로 시작된 2부 행사는 개식선언, 김학송 사장 기념사, 김무성 대표 축사, 정홍원 국무총리 치사,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도로공사 신청사 개청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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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김천신사옥은 부지면적 13만9천265㎡에 지하2층, 지상25층 규모로 2011년 8월 착공해 지난 10월 준공했다. 도로교통산업 선도기관으로서의 상징성과 위상이 내포된 디자인으로 한국도로공사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수준 높은 정보통신설비와 사무자동화시스템이 구축된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건축물 1등급의 최첨단 지능형 녹색건축물로 지어졌다.
 
↑↑ 김학송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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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사장은 "본사 이전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육성, 관계기관 협업 등 김천지역과 연계한 상생전략을 마련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 더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의 한축을 담당하는 국민의 든든한 공기업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정홍원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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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는 개청식에서 “내년까지 12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하면 김천 지역은 도로교통과 신재생에너지, 그리고 농ㆍ생명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며, “한국도로공사가 이전하는 공공기관들과 함께 경북혁신도시의 획기적인 발전을 앞장서서 이끌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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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은 “한국도로공사의 김천시대 개막을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축하하며 임직원들이 김천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여건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혁신도시 이전 선도 기관으로서 지역인재 채용, 일자리 창출, 산하 기관 동반이전 등으로 김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를 기대 한다”며 “경북김천혁신도시를 지방과 중앙이 상생해 지역의 성장 거점으로 발전시켜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하는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철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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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본사이전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위해 지난 18일 신비전 선포식을 갖고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으로 본사 임직원 1천여명이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옴은 물론 관련 기관 및 협력회사 동반 이전으로 일자리 창출과 혁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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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내빈들

↑↑ 김관용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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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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