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FTA 등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강한 지역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김천시가 전국최초로 개발 확대 보급하고 있는 사이버 농장 조성 사업 외 26개 분야 71개소의 201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대상 농가를 1월 30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모집대상 시범사업은 농업경영분야 6건 38개소, 식량작물 분야 13건 21개소, 특작축산지도 분야 8건 12개소로 대상은 김천시 관내 농업인으로서 최근 3년 이내에 행정지원사업이나 시범사업 수혜경력이 없으며 시범사업 수행여건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농가 및 단체는 누구나 가능하다고 한다.
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사업은 경쟁력 있는 농업기술이나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농업 기술을 보급하여 지역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나 각지역 농기계 임대은행, 농업인 상담소로 신청가능하며 김천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
www.gca.or.kr, 421-2581)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