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송과채류 문병광(41세) 대표가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 대표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경제산업부문 지역경제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주관하고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가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자연그대로의 방식을 이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와송과채류는 상표 27개 중 4개가 등록, 23개가 출원 중으로 와송을 이용한  티백, 캡슐 등 기능성 와송제품도 9개 특허를 신청해 2개 등록, 7개 출원중이다. 이처럼 와송에 대한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해 온 문 대표는 특히 과일의 영양가를 배가시키는 와송액비를 특허 내 김천의 과일브랜드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문병광 대표는 “오로지 와송 하나만 보고 한 길을 달려왔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거우며 앞으로 심기일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