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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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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스스로 농업경영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강소농 120명을 대상으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교육으로 개별농장에 맞는 컨설팅 추진, 지속적인 변화관리로 역량개발 20%, 농업소득 10% 증대를 목표로 한다.
기본교육은 전영식(굿모닝 딸기농원)대표로 부터 강소농 우수실천사례와 김준호(가나안코칭컨설팅)강사의 한국농업의 현황, 강소농과 환경변화의 이해, 강소농의 단계별 전략 등 체계적인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강소농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농업회계를 활용한 경영분석 과정, 블로그 교육과정, 컴퓨터 교육과정, 토양·친환경 교육과정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본교육 후 자발적인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농가경영 실천계획서· 실행보고서를 직접 작성하는 심화교육 1박2일과 후속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용현 소장은 “ 다양한 교육, 농가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되는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으로 지역에 맞는 농작물 재배 기술과 농업경영마인드 역량을 높여 재배와 더불어 경영에 능통한 진정한 김천형 강소농을 육성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