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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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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강소농 후속과정의 일환으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농장을 방문해 현장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강소농 심화교육을 받은 강소농 18명을 대상으로, 농장을 교육생들과 함께 다니면서 농업 컨설팅 전문가인 김준호 컨설턴터의 의견을 듣고 정확한 농장진단을 받았다. 농가 서로서로가 멘토 · 멘티역할도 하면서 일방적으로 받는 컨설팅보다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한 농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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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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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현장컨설팅과 후속교육을 통해 심화교육 때 작성한 경영계획서 점검과 연말까지 15일 단위로 작성하는 실행보고서를 잘 작성해 경영기록을 실천하고 경영마인드를 갖춘 농업인을 육성해 보조금 지원이 아닌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쟁국에 비해 경영규모가 작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가 경영조사·분석·진단·처방 등 경영개선 지원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농가경영개선을 통한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