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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초기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제10기 영농기초(귀농)과정 수료식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10기 귀농과정은 4개월, 60시간 교육으로 토양관리, 품목별 재배기술, 농업·농촌 6차 산업 및 농산물 전자상거래 등의 강의와 농기계사용(관리기, 굴삭기), 친환경 천연농약 만들기 등의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2009년 제1기 귀농교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9기 과정, 40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매년 증가하는 귀농·귀촌인의 교육수요에 발맞추어 올해부터 연2회 과정에서 연 3회 과정으로 확대 실시했다.
특히 전체 교육생을 6개 팀(포도/복숭아/자두/버섯/오미자/6차산업)으로 편성하고 작물별 멘토 농가를 지정해 실시된 ‘팀별 현장과제 교육’(4회)은 교육생 개인별 작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 선도농가의 인적네트워크 형성으로 수료 후에도 자연스러운 후속 교육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꼭 필요한 교육 및 정책 사업을 발굴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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