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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제11기 영농기초교육 개강

김민성 기자 입력 2015.05.19 09:25 수정 2015.05.19 09:25


김천시는 영농초기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제11기 영농기초(귀농)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8일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2009년부터 시작한 귀농교육은 귀농 예정자를 포함한 5년 미만 영농 기초단계의 농업인을 위한 과정으로, 담당지도사와 전문가의 작물 재배 및 마케팅교육과 더불어 농기계 실습과 선도농가 방문 현장교육으로 7월 14일까지 10주,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모집인 귀농과정은 그동안 수료했던 귀농교육 선배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접수 당일 모든 과정이 조기 마감됐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러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귀농·귀촌 교육 및 정책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에서 “귀농은 삶의 터전과 방식을 바꾸는 일이기 때문에 귀농교육은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작물을 선택하고 실적적인 영농정보를 얻어 농촌에서 새로운 꿈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밝혔다.
※ 귀농귀촌 교육 문의처 : 농촌지도과 교육인력계 (421-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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