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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김천시농업기술센터-농림축산검역본부 MOU

김민성 기자 입력 2015.05.19 18:22 수정 2015.05.19 06:22

흑염소 농장 컨설팅·질병교육

ⓒ 김천신문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업무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흑염소사육농가 컨설팅을 약속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종완 연구관 등 4명은 지난 11일 흑염소의 안전사육을 위해 흑염소사육 4농가를 현장 컨설팅했다. 전반적 컨설팅과 유산, 설사, 호흡기질병 발생 염소의 체혈, 체액, 체변을 채취하고 이날 검사 결과를 갖고 추후에 2차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12일에는 관내 흑염소 사육농가 및 사육 희망농가 55명을 대상으로 ‘흑염소 질병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한 질병·기술교육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이날 흑염소 연구의 권위자인 아시아동물의학연구소장 류일선 박사를 초빙해 질병예방 및 관리교육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진단과 김종완 연구관이 강사로 나서 세균성, 기생충성, 바이러스성 질병 및 해외전염병의 원인체, 증상,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참여농업인들로부터 시기적절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업무협력 확대를 통하여 지역 축산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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