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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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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1일 구성면 송죽리 복숭아 과원에서 2015년도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인 '복숭아 황토유황합제 살포효과 및 적정 살포농도 연구' 중간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농업기술원 서동환 연구개발국장을 비롯한 김세종 작물연구과장,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인철 연구개발과장, 박운용 구성면장, 박용태 복숭아연합회장 등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함께 하였다.
최근 친환경 및 복숭아 등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관행농약 구입비에 비해 약 6배 저렴한 황토유황합제(친환경자재)의 사용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병해충 살포효과 검증은 물론 적정농도를 찾아 농가들의 농약살포 노동력 및 생산비를 절감하여 농가소득 안정에 기어코자 추진 중에 있다.
김인철 연구개발과장은 “과수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자재를 먼저 검증하고 살포한다면 과수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리라 판단되어 공동연구를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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