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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8일, 19일 투어단을 시작으로 25일부터 본격적인 김천포도투어를 진행한다.
김천포도투어는 포도 수확체험부터 가공체험, 먹거리, 문화관광을 연계해 찾아오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던 그린농식품투어를 계승해 2015년부터 김천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포도홍보관, 포도터널 견학을 시작으로 색깔포도따기, 직지사 관람, 보랏빛 산채비빔밥, 포도송편·포도빙수 만들기,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관람 등을 주요프로그램으로 해 하나투어, 코레일(참조은여행사), 부산테마여행사에서 투어단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메르스 여파 등으로 여행 분위기가 침체된 와중에도 서울경기지역과 대구, 부산 등 전국각지에서 참여해 목표인원 1천300명을 무난히 채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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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황악산반곡포도정보화마을의 김동일 위원장은 체험농가뿐만 아니라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직지상가번영회,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 등과 함께 알찬 투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투어객들이 좋은 추억을 갖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김천포도투어를 더욱 더 발전시켜 나기기를 희망했다.
김철용 농축산과장은 “김천포도투어가 명품 김천포도를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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