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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들이 한국전력기술의 김천시대 개막을 환영해주는 출근길 맞이 행사가 20일 오전 한국전력기술 신사옥 마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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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이날 환영행사에는 박보생 시장과 김병철 시의회 의장, 최대진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민간지원단, 자매마을인 구성면 작내리와 감문면 대양1리 주민, 농소·남면, 율곡·지좌동 인근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한전기술이 가족이 된 것에 대해 뜨거운 환영으로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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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인 ‘포도와 자두’를 먹기 좋게 1회용으로 포장해 전했으며 차(茶)봉사, 꽃다발증정 등 시민의 따뜻한 정과 환영의 뜻을 함께 전달했다. 사옥 마당에서는 빗내농악단의 신명나는 농악으로 직원들을 맞고 실내 로비에서는 김천시립관현악단이 새로운 출발의 꿈과 희망의 축하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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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한국전력기술의 이전을 김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하며 한국전력기술이 혁신도시에서 새로운 도약과 성공의 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 김천시도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김천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여건조성과 지원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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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을 전달받은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뜨겁게 환영해준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국전력기술이 사회적, 윤리적 책임감을 가슴깊이 간직할 것과 이전은 ‘석전경우(石田耕牛)처럼 어렵지만 소처럼 돌밭을 갈아 문전옥답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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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전력기술(주)는 우리나라 발전소 설계를 위해 1975년 설립돼 원자력, 화력, 수력, 복합화력 발전소의 설계와 기술개발 등 발전사업의 핵심기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전기관 직원 2천300여명은 석·박사 726명, 기술사 244명, PE/PMP 688명 등 전문기술 연구 인력이 1천658명(72%)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이공계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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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옥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2012년 착공해 금년 5월 준공됐으며 사업비 2천838억원 전체면적 14만5천815㎡, 지하2 지상28층의 에너지 절약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으로 건립됐다. 청사이전 개청식은 10월경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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