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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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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 농업경영인김천시연합회, 김천시쌀연구회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농산물품질관리원김천사무소, 김천시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13만2천430포대/40kg로 약 5천300톤이며 10월 19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 매입품종은 일품벼와 운광벼로 우선지급금은 1등급 40kg 포대벼 기준 5만2천원이다. 포대벼는 수분함량 13.0~15.0%인 경우 매입가능하며 13.0%미만일 경우 2등급을 낮춰 합격처리할 수 있다.
한편 협의회와 더불어 2016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도 같이 열렸다. 2016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올해와 같이 일품벼, 운광벼로 선정됐으며 향후 운광벼를 대체할 품종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하기로 했다.
김철용 농축산과장은 "시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에 대해 건조료와 포장재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800kg 톤백 포장재 규격이 바뀐 점에 주의를 기울여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