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8일 아포농공단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아포농공단지12개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29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저리지원을 비롯한 중소기업 주요지원 시책을 설명한 뒤, 기업규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기업의 운영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이날 기업체 관계자들은 △입주업체의 페인트분진 및 환경오염 시정 △농공단지 입구 안내간판 시설개선 △겨울철 제설용 모래 추가 등을 건의했다.
김철훈 기획예산담당관은 “중소기업 경영의 성장 및 확대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로 기업이 불이익이나 피해를 겪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달 8일을 시작으로 총4회에 걸쳐 아포, 대광, 감문 농공단지와 남면기업체 등을 순회하며 현장간담회를 열어 제시된 건의사항을 해결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