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지역경제 농수산

김천시, 농진청 평가서 최고등급

김민성 기자 입력 2015.10.12 16:05 수정 2015.10.12 04:05

지역농업특성화사업 1년차 심사


    
김천시는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특성화사업 1년차 심사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2016년도 국비사업비 1억원을 증액한 총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농촌진흥청의 공모사업으로 지역농업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6차 산업화로 2년간 추진되며 사업비는 당해연도 사업의 추진실적 및 평가를 바탕으로 차년도 사업비를 배정하며 현재 전국 51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의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산간오지인 증산면 일원에 지역적합한 사과품목으로 대체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6차산업 모델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과 사전 공동 재배검증을 통해 신품종인 추석용 홍금과 틈새시장을 노린 황옥을 중심으로 현재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중이다.
    
박창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산간오지 지역의 새소득원을 집중 발굴하여 농업기반도시인 김천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