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후대건강 우유최고 젓소개량 선도경북’ 슬로건으로 걸고 진행한 2015 경상북도 홀스타인품평회에 대한 결과보고회가 28일 탑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추진위원장인 조명식 금오산낙협조합장, 경북도 우선창 축산경영과장,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박창기 소장, 김철용 농축산과장, 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부장, 행사 T/F 실무자와 추진위원, 낙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 홀스타인품평회는 미래의 낙농 후계자를 육성하고 젖소 개량의욕을 높여 낙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낙농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자부심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이번 보고회는 낙농인들에게 특별한 의미인 2015경상북도홀스타인품평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추진위원회에서 대회 운영과정과 결과 및 성과를 대내외에 알려 낙농가의 앞날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보다 성공적인 대회로 지속되도록 개선, 보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결과보고회에 앞서 2015경상북도홀스타인품평회에서 수상의 영광 안은 목장주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대회에서 그랜드 챔피언과 카운티 허드 최우수상을 수상한 목장주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조명식 추진위원장은 “경북 낙농산업의 발전과 품평회를 위해 앞장서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회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낙농 후계자를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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