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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9일 대덕면 대산농협APC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수매를 시작했다.
올해 벼 5천297톤을 매입 할 계획인 김천시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산물벼와 톤백벼 3천312톤을 매입 완료했고 오는 12월 4일까지 건조벼 1천985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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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곡종은 일품벼와 운광벼로 매입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40kg 가마당 5만2천원을 우선 지급금으로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 쌀 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으로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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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에서 쌀값 하락으로 시름에 젖은 쌀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미곡 검사원에 좋은 등급을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철용 농축산과장은 “농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건조벼를 출하할 때 수분 함량기준(13%~15%)을 준수하고 13%이하 건조에 대하여는 2등급을 낮춰 판정함으로 출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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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에서는 쌀 값 하락에 따른 시장가격 안정을 위해 20만톤의 시장격리곡을 매입하기로 결정, 김천시에도 6만9천710가마/40kg 약 2천788톤 정도의 벼를 추가로 매입해 별도 관리하기로 했으며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곡매입 금액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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