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20일 증산면 평촌리 주민복지센터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지역시의원, 증산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루메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행사를 가졌다.
시루메권역 종합정비사업은 김천시가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65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시반시설을 확충하고 가로경관개선 및 소득증대사업을 추진했다.
증산면 평촌리에 지역주민의 공동체 함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복지센터를 건립했고 장전리와 금곡리 일원에 다목적 광장 조성과 수변공간을 정비하고 수도리 일원에는 산야초 체험장을 만들어 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
|
|
ⓒ 김천신문 |
|
시는 지역 관광지와 오토캠핑장을 연계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지역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시루메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및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려한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가꿔 증산지역이 김천시의 대표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